안녕하세요
오늘도 망원동에 있는 조용하고 작은 카페를 가지고 와 봤습니다.
이름하여 바로 그 곳은 평형 이라는 카페 입니다.
골목에 위치에 있고 가게 앞쪽에 식물이 정말 많아서 모르고 지나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평형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좌석은 딱 네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고 정말 조용하고 들어가면 혼자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혼자 커피를 마시면서 멍때리거나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작은 소리로 이야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에 딱 들어갔을 때 노래가 딱 끊겼을 때 제가 방문을 했더라구요
순간 이곳은 노래 소리도 없는 까페인가 라며 입장을 했는데 나중에서야 노래가 나왔고 노래도 잔잔한 노래라서 시끄럽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은 이렇게 단어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일 일이 사진 찍을 수 없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앞쪽에는 메뉴와 가격이 뒤쪽에는 그 메뉴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 적혀 있었습니다
주문 하러 가니 쿠키의 모양을 볼 수 있었고 텀블러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밀크티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걸 보고 밀크티인데 오트밀 밀크티? (아마도 맞을 거임)와 유기농 유자 쿠키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유기농 유자 쿠키
약간 까끌까끌한 식감이었는데 쫀득 합니다. 유자도 달달하니 건강하게 먹는 걸 좋아하거나 덜 단거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뭐 엄청 안달진 않음)
밀크티
맛있었습니다. 제가 약간 오곡?오트밀? 밀크티라서 일반 밀크티 보다는 조금 더 부드럽고 고소한 마셨습니다.
고소한 밀크티를 마셔 보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이곳은 거의 테이크아웃하거나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혼자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야기 하기에는 적합한 느낌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즐기고 혼자 사색 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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