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짱이 되는길

[효창공원]베녜맛집 ’뉴이베리아‘

by 유초의일상 2024. 11. 1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효창공원에 위치한 카페  뉴이베리아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저녁이 되어도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서 오픈이 되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높은 친구를 가지고 있는 1층과 작은 2층으로 된 구조 입니다
안타깝게도 2층은 운영을 안 한다고 하더라구요
(먼지가 난다고 누군가 신고를 한 게 아닐지 라는 저의 생각🤔)

뉴이베리아 영업시간
매일(화요일빼고)
10:00-19:00

메뉴판 입니다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귀여운 주방이 마련이 되어 있었고 주문을 하자마자 빵 튀기는 냄새가 맛있게 납니다
사장님이 외국 분이어서 그런지 빵을 들고 있으면 정말 외국에 온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약간 미디어에서 본 텍사스 농촌 느낌

번호표를 받고 기다리면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이게 바로 이곳은 메인 디저트 베녜입니다

저희는 아이스크힘과 초코시럽을 추가했습니다 :)

저 빨간 건 이곳에 쿠폰 입니다.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열장을 모으면 되는 쿠폰인데 옛날 승차권 같은 느낌이고 색깔도 강렬 해서 기념품으로 가져갈 만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베녜는 미국식 옛날 도너스? 라고 하더라고요
튀김 빵 위에 파우더를 가득 뿌려서 주십니다

초코시럽을 쭉 올리고 아이스크림 한입! 베녜 한입!
당연히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입니다
샌드위치를먹듯이 꾹꾹 눌러서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파우더가 정말 많아서 툭툭 털고 꾹 누르지 않으면 옷에 파우더 대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니 조심해서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더라구요 ㅎㅎ

여기 특이 했던 게 딱 이렇게 손가락 3개 만들어 가는
장갑을 주십니다
직접 자르시는 건가?
손가락 세 개를 먹지만 주변 분들을 보시면 그냥 다섯 손가락이 다 들어가는 장갑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ㅎㅎ

사장님 두 분도 정말 친절하시고 화장실이 약간 열 락하긴 해도 냄새가 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베녜가 먹고 싶다면 용산 효창공원에 위치한 뉴이베리아 추찬드립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