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해방촌 경리단길에 위치한 춈(CHOME) 다이닝 와인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예전부터 눈여겨 보던곳 드디어 가봅니다!!
2층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화~금
17:00~22:00
토~일
12:00~22:00
주말에는 점심시간부터 영업해서 브런치로 즐길 수 있어서 저는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니 방문 전 예약을 권장드립니다.
저도 미리 예약하고 갔더니 바로 안내받을 수 있었어요
메뉴판 넘 귀여움 ㅎㅎ
와인바라서 와인이 많은데요 너무 많아서 촬영을 안했습니다..
일반 음료만 촬영한점 말씀드립니다
가게는 깔끔하고 귀여운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어요
분위기가 좋아서 그런지 데이트나 모임으로도 많이 오시는것 같았어요
시트러스에이드를 마셨는데, 이름에 걸맞게 시트러스 과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상큼한 음료였어요!
아 이곳은 1인 1음료를 하셔야합니다!
아무래도 와인바이다보니 그런것 같지만 저희는 음료로 대체했습니다
바게트 위에 토마토를 얹은 브루스케타가 나왔어요! 이것부터 대박이었어요😍
바삭하게 구워진 바게트 위에 신선한 토마토가 듬뿍 올라가 있고 무슨 소스인지 모르지만..
저 스테비아 토마토만 먹는데 모야!!! 맛있자나!!!! 하면서 먹은 메뉴입니다
정말 독특한 메뉴가 많은곳인게 첫번쨰 메뉴 아란치니가 들어간 양파스프입니다
스프의 짭쪼름하고 양파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치즈만으로도 좋은데 아란치기 환장하고든용!
안에는 치즈가 잘 녹아있고 스프와 꽤나 어울리더라고요?
어머? 맛있자나!?!! 하면서 순식간에 먹어버려... 짭짤한 맛이 기억이 나서 침이 나오네요
이런.. 츄룹
된장파스타는 동서양의 퓨전 요리로, 처음에는 조합이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대박이었어요!
완벽하게 삶아진 파스타면에 한국 된장의 구수함과 이탈리안 파스타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었어요.
된장 특유의 감칠맛과 깊은 맛이 파스타와 만나니 색다른 풍미가 탄생했답니다!
위에 방풍나물과 먹는건데 처음에는 음...이게.. 무슨맛일까..
첫입에 맛있어!! 라고나오진 않았고 계속 먹다보면 괜찮은데..? 하면서 손이 가는 메뉴였습니다
라자냐튀김은 정말 독특한 메뉴였어요!
라자냐를 튀겨서 내온다니 상상이 안 됐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더 신기해!!
약간 치즈돈까스 먹는 느낌? 이랄까요?
안에 라자냐가 층층이 있고 소스와 바질페스토, 치즈등이 올라간 음식입니다
한입에 넣으면 우와ㅏㅏㅏ 미국맛?! 이런느낌이 들게하는 음식입니다
맛있는데 먹다보면 느낄할 수 도 있는데 그때 에이드로 마무리!!!
완.벽
진짜 배터지게 먹고 나오는데 와인바잖아요?
디저트랑 선물세트도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진짜 요즘 패키지다 너무 귀여우면 필요도 없는데 사고 싶은.. 병이 있음..
하지만 참아내야죠?! ㅎ
독특한 메뉴와 아늑한 분위기, 그리고 정성 가득한 요리까지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웠어요✨
직원분들이 다들 너무 친절 그자체!!
다음에 방문하면 다른 메뉴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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