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연남동 안쪽 새로운 발견, 낙랑파랑 솔직 후기

안녕하십니까?!!!!

연남동 안쪽에 새로 생긴 낙랑파랑에 다녀왔어요!

연남동 초입에 있는 곳이 아니라 좀 더 안쪽에 새로 오픈한 곳이라서 더욱 궁금했거든요.

 

넓어보이는 외관 

낙랑파랑 영업시간입니다

처음에는 앞에 진열된 디저트들만 보고 메뉴를 고르려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쇼케이스에 케이크들도 있더라고요!

미처 발견하지 못해서 아쉬웠어요.(까비까비)

다음에 가시는 분들은 꼭 쇼케이스도 확인해보세요. 그래서 결국 휘낭시에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공간은 정말 넓고 쾌적했어요.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따뜻한 우드톤의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어요

여유롭게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고 인스타 카페느낌은 아니라서  작업하기에 용의한 테이블 높이였습니다 

이곳도 원두와 컵도 판매하고 있어서 집에서도 이 맛을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그라인더도 판매하고 계신건가...?

정말 인상 깊었던 건 원두 찌꺼기를 예쁘게 담아서 무료로 나눠주고 있었다는 점이에요!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좋고, 집에서 화분 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어요.

세심한느낌 보통은 그냥 봉투에 넣어주시는데 말이에요 

크림라떼와 아메리카노는 정말 맛있었어요!

원두의 풍미도 좋고 크림라떼는 부드럽고 달콤해서 만족스러웠어요.

하지만 디저트로 주문한 휘낭시에와 쫀득쿠키는 좀 많이 아쉬웠어요.

음료가 맛있어서 기대가 컸는데, 디저트는 그에 비해 밋밋하고 특별함이 부족했달까요.....

디저트에 힘을써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