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돌아온 맛집 '어슬라이스'

안녕하십니까아아아
드디어 저의 사랑 어 슬라이스가 홍대 근처에 다시 생겼습니다
경의선 숲길 근처에 반지하 소위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이라는 느낌이었는데...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드릴 어슬라이스 입니다

 

새로 생긴 어 슬라이스는 기존에 있었던 곳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다시 오픈 했는데요
다행히도 제가 많이 가는 길목에 생겼더라구요

어슬라이스 영업시간

화~일

11:00~20:00

메뉴판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전과 다르게 기존에 빵은 판매하고 있지 않고

브런치처럼 샌드위치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기존에 빵을 판매 하지 않는 거에 대한 아쉬움은 있지만..!

워낙 빵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에그 번을 주문해봤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안쪽에는 이런 깔끔한 분위기 입니다

 

샌드위치가 아닌 빵을 판매 하는 건 머핀과 포카치아 정도...?

 

에그번을 주문해봤습니다! 

예전에도 먹어본 기억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햄버거처럼 동그란번이였는데 빵이 모양이 달라졌더라고요

 

그전에는 자극. 느끼! 으런 느낌이였는데 

리뉴얼(?)된 메뉴는 맛있어!  달라져서 덜 자극적인건 아쉽지만 느끼하지않아서 한개다 먹는데 물리지않더라고요 

합격! 다른것도 다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집에 빈손으로 가기 아쉬워서 데려간 포카치아

 

다른곳보다 꽤나 큰 포카치아입니다 

쫄깃하고 맛있었어요 

제가 너무 오븐에 오래 구워서 겉면이 바삭해져 버렸지만 안은 쫄깃한게 맛있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가서 먹은 치폴레 비프

이거 아주 강한맛입니다! 짭짤 고소! 

합.격!

 

전에 기본빵을 판매안하셔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샌드위치라고 남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