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커피 덕후라면 가볼만한 '보후밀'

안녕하신가요 
오늘의 포스팅은 성수에 있는 카페 보후밀입니다 

 

제가 이곳에 방문하게 된 이유가... 
사실 이날 방문 하려고 했던 카페에 갔더니 사람이 너무 너무 많은 거예요 ㅠㅜ
하지만 저는 이미 안 봤다.
볼일을 보고 목이 마른 상태였습니다.

으...살려조....
골목을 들어왔는데 사람이 적은 카페가 하나 있더라구요!
바로 그곳이 보후밀이였습니다

보후밀 영업시간
매일
10:00-18:00

퇴근하고는 방문 하기에는 힘들 것 같은 시간이네요!;;

카페라서 그냥 앞뒤 안 보고 들어갔는데 알고 보니 커피 전문점이었습니다!
정말 커.피만 판매하고 있는 카페더라구요

당떨어지지만 목이 너무 마르기때문에 산미가 적은 아메리카노를 추천받아서 주문했습니다 (10번)

약간 실험실같은 느낌이 드네요 
비커로 마시나..?

좌석은 오래 앉기에는 힘듭니다 ㅎㅎ
창문쪽에 붙어있는 의자는 창틀에 놓고 마시면 되는데.. 그 뒤에 있는 의자는 벤치에 노상으로 마시는것처럼 앉아서 마셔야하나..? 
좌석들이 아늑하진 않고 무든게 약간 실험적이였어요 
한공간에는 스피커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음식을 들으며 한잔하고 떠나는 느낌인것 같았어요 

깔끔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10번) 
아예 산미가 없다? 는 아니지만 아주 약간 있는정도라서 무리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불편함이 없다고 할수 없지만 다양한 원두나 산미 있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 너무 좋은 카페인것 같아요 
음악도 공간에 울려서 조용하게 즐기기 좋은 공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