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예전부터 정말 정말 좋아했던 서촌에 위치한 프랑스 가정식을 판매하고 있는 푼크툼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간판이 따로 있지 않아서 모르고 지나가면 여기가 뭐 하는 곳인지...? 하면서 지나칠 수 있습니다
푼크툼 영업시간
화~일
11:30~20:30
공간은 아담한편입니다
좌석은 총 3테이블이여서 시간을 잘못잡으면 긴 웨이팅이 될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는 웨이팅 한것도 봤는데 요즘에는 한적한것 같아요
애매한 시간에 방문하긴 했지만 .. ㅎㅎ
공간이 너무 아기자기 그자체에요
너무 귀여워
주전자 너무 맘에 드는 디자인..!
깔끔 그자체..너무 맴에 든다 (사장님 저 줘요)
이 심오한 앨범은 뭐냐?!!!
메뉴판입니다!
음식은 5개로 조촐하게 있지만 다른곳에서 볼수 없는 음식이죠.!
옆에 계신분은 파스타 드시던데 다음에 도전해보겠습니다
에피타이저로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방울토마토에 발사믹 +오일 + 치즈
치즈가 약간 쿰쿰한맛의 치즈였어요 꽤나 괜찮..?
예~~~~전에는 으.. 좀.. 그냥 그래.. 이러면서 안먹었는데 요즘 먹으니까 맛있더라고요
어른의 혀도 변한걸까..?
갈때마다 주문하는 바로 이것 시금치 그린커리!
함께주는 강황밥입니다
위에 반숙란을 함께주시는데 꽤나 맘에 들어요
시금치 색깔보세요
이게 커리에요 색깔 살벌하죠?! 안에 미니 두부?치즈?가 네모네모하게 잘라져서 들어있고 위에 바스러져서 올라가있습니다
실제로 드셔보시면 시금치맛은 별로 나지 않아요
그냥 꾸적한 커리? 그런 느낌입니다 컬러에 겁먹지 마세효..! 도전해보세요!
이후에 나온 라따뚜이..!!
가지 + 애호박 + 토마토 + 치즈가 들어있는 음식입니다
다들 라따뚜이 영화아시죠? 그곳에서 나온 음식이 바로 이 라따뚜이입니다
잘구워진 빵위에 라따뚜이를 올려서 먹으면 상콤하고 건강식 먹는 느낌이랄까요?
방문할때마다 이 두가지를 꼭 주문하는편입니다 : )
왜냐고요? 맜있어욥..!
이걸 거의 먹을때쯤 사장님이 수제 요거트를 서비스로 가져다 주십니다
프랑스 미니 코스요리 먹는 느낌이였어요
맛있지만 건강한 가정식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서촌에 위치한 푼크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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