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블루리본이 있는 카페 '커피친구'

안녕하세요
오늘은 종각 역에 위치한 카페 커피 친구입니다
최근에 소개를 받게 된 곳인데 외관은 정말 옛날느낌이 나는 왜관 이랄까요?
추천한 이유가 있겠지 라며 방문을 해 보았습니다

외관에서 있다시피 핸드 드립 전문점이고 블루 리본이 붙어있더라구요!!
뭐야 숨은 맛집인건가?!!

 

커피친구 영업시간

월~금

10:00~21:00

토

12:00~17:30

 

가게 안쪽에도 8-9팀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달리 테이블이 있어서 그곳에서도 마실 수 있는데 딱 들어가자마자 옛날 느낌도 나고 남자 사장님이 약간 고수의 향기가 풍긴다고 할까요?!!!

달마다 추천하는 원두가 따로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9월에 커피는 에티오피아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었지만 약간 느낌이 일본 카페 온 느낌이 들었습니다

빠 테이블 에서 보면 이런 핸드드립 뷰가 나오는데 이런 게 워낙 한국 카페 없다 보니 최근에 여행을 다녀 왔던 일본의 카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보면 첫장에는 다양한 원두가 가득 했고 처음 보는 이름의 원두도 정말 많았습니다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진짜 좋아할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일본느낌이 나니까 일본가면 꼭 마시는 비엔나 커피 마셔보겠습니다!  (한국에서도 많이 마심)

크림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커피는 약간 산미가 있는데 크림과 같이 먹으면 딱 좋은 맛이였어요 

만약 아메리카노로만 마셨다면 제입에는 안맞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같이 방문한 분이 9월의 커피를 주문했는데 그분의 산미있는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만족스러워하시더라고요 ㅎㅎ

(산미있는 커피가 몸에 좋다고 하지만 힘들군여ㅎㅎ)

 

산미좋아하시는분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