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촌]외국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필립스펍'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태원 해방촌 길에 위치한 펍 필립스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저녁을 먹고 나서 방문한 곳이라서 어둡습니다

필립스 영업 시간
화~목
17:00~24:00
금
17:00~02:00
토
14:00~02:00
일
14:00~24:00

들어갔더니 일 이 층으로 되어 있었고 모든 손님과 종업원이 외국 분들이더라구요
ㅇ0ㅇ 뭐야 뭐야 우리 외국에 온거야..?!! 하면서 입장!!

저희는 이층에 올라갔는데 이층도 꽤나 넓은 공간 입니다
손님이 없을 때 한쪽을 찍어 주고ㅎㅎ

1+1 해피아워가 있네요
저렴하게 술을 많이 드시고 싶을 때 방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쪽에 간단한 메뉴들이 있고 뒤쪽 메뉴판에도 여러 가지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나와있는 타코를 주문해 보았습니다ㅎㅎ

벌써 느끼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곳에 메뉴판 다 영어입니다..😢
까막눈 눈떠!!!!! 읽기위해 노력해야해!!
이곳은 해방촌이라구..!!

보시면 피자도 있고 샌드위치도 있습니다

 먹고 마실수있는건 진짜 많은데
이미 배가 너무 불러버려...

OB한잔 주문하고 마시기
생맥주는 그냥 생맥주였습니다. 사실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탄산이 어쩌고 저쩌고 이런 건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그냥 제가 계속 먹어 왔던 생맥주 맛이였습니다.

기본 감튀 
기본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감자튀김 상당히 바삭바삭 하고 약간의 시즌인이 되어 있는 감자튀김이었습니다
배가 부르지 않았더라면 감자튀김 하나 더 시켰을 정도로 감자튀김은 완벽 했습니다👍🏻

타코
메뉴판에 무슨 맛 타코 라고 써져 있지 않고 그냥 타.코 라고만 적혀 있어서 정확한 메뉴 명을 모르는데 돼지고기가 들어 있었던 거 같구요. 소스 괜찮구요-!!
안쪽에 고기와 각종 야채가 실하게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같이 갔던 분들이 여기 맛있는 것 같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가성비 나쁘지 않았고, 외국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이곳 필립스펍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