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음식이 하나씩 특색이 있는 '비바더레스트'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전주의 숨은 맛집, 비바더레스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이름부터 뭔가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Viva(만세)'라는 이름처럼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답니다!

번화가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위치해 있어서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답니다. 처

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네비게이션 검색해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영업시간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없음, 월요일 휴무)

※ 가끔 재료 소진으로 일찍 마감할 수 있으니 늦은 시간 방문 시에는 전화 확인 필수!

 

오픈전 이미 사람들이 어있더라고요...ㄷㄷ 거의 바로 만석이 되니 예약을 하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가게 앞 자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주다 차있다면 근처에 주차장이 있긴합니다

가게 분위기는 아늑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예요. 조명이 은은해서 저녁 데이트 코스로도 딱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컵 쏘 큩

식전빵이 난처럼 생겼더라고요 

스프나 꿀에 찍어먹으면 맛있었고 스프는 약간 짭짤한데 빵과 어울리더라고요 

고추장양념 닭고기 크림파스타는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퓨전 파스타였어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매콤달콤한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져서 자꾸만 포크가 가더라구요.

닭고기는 부드럽게 조리되어 한 입 크기로 잘라져 있어서 먹기도 편했습니다.

특히 크림소스와 고추장의 절묘한 밸런스가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

버터에 겉면을 구운 뇨끼는 질감부터 남달랐습니다! 쫄깃한 감자 뇨끼를 버터로 구워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데, 여기에 부드러운 크림소스가 더해져서 환상의 맛을 자아냈어요. 한 알 한 알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수제 뇨끼라 더욱 특별했답니다 🤤

그와중에 초를 꽃아주는데 구엽 ㅎ

바질칼조네는 정말 특별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도우 안에 바질의 향긋함이 가득 담겨있었는데요.

한 입 베어 물면 치즈가 쭈욱 늘어나면서 바질의 풍미가 입 안 가득 퍼지고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아낸 것 같은 정통성이 느껴졌답니다 🌿

빵끝에 바삭함 아시죠? 

소스를 두개 주시는데 바질 소스와 버터갈릭소스중에 원하는 소스와 함께 드시면 됩니다 : )

특이한게 바질소스가 상콤해요!! 

추천드립니다 👍🏻

 

음식이 나오는 타이밍도 절묘해서 따뜻한 상태로 모든 요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전주에 오시면 한식만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퀄리티 높은 양식당이 있다는 건 정말 반가운 소식이죠! 맛있는 파스타와 피자가 그리우실 때, 혹은 특별한 날 로맨틱한 식사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비바더레스트를 추천드립니다 😊 전주 맛집 리스트에 꼭 추가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