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크리스마스의 악몽에 생각나는 카페 '구니스'

안녕요 
오늘은 용산역 용리단길에 위치한 카페
구니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걷다가 발견하게 된 곳입니다  
 

 

구니스 영업시간
매일
12:00-21:30

그림체가 구엽더라고요 
저는 약간 전체적인 분위기가 크리스마스의 악몽이 생각이 나더라고요 

분위기 어두운것같은데 또 보면 또 아닌것 같기도하고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버려..! 
일반적인 카페의 구조(?)가 아니라서 그런지 더 독특해 보이고 멋있더라고요 

문과 가까운쪽은 조금 밝아요 ㅎㅎ
쇼파가 진짜 푹신해서 일행과 저는 쇼파에 나란히 앉았어요 

고대도서 보는듯한 느낌 

약간 요런 느낌?!

메뉴판에도 귀여운 그림이 잔뜩 그려져 있었습니다

컨셉이 확실한카페...!!
디저트도 해골 모양 입니다ㅋㅋ 컨셉에 지배했다!!!!

티셔츠 색깔에서 벌써 목이 막혀버림...
나이를 먹긴 했나봐요 예전처럼 초콜릿을 엄청 먹고싶지는 않더라구요
구래도 끊을 수는 없음ㅎㅎ

브라우니
정말 구독한 브라우니의 약간의 크림 위에 몰티저스가 올라가 있습니다
초코소스 와 초코 파우더까지 완벽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초코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 드립니다!!
당 충전 제대로 되는 디저트 입니다👍🏻

구니스 너츠
원두의 맛도 나고 고소한 맛도 나는 커피 입니다
위에 가루가 약간 씁슬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가루인데 묘하게 어울리고 맛있더라구요
맛있었지만 선택을 잘못한 게 브라우니와 먹으니 좀 목이 막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나는 깔끔하게 아메리카노나 다른 시원한 음료를 주문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블랙레몬 에이드 
보통은 블루레몬에이드가 많은데 이곳은 블랙 레몬에이드더라구요
너무 시원하고 상큼하고 맛있었습니다. 저는 제 커피를 마시고 애들을 한 모금 했는데, 너무 디저트와 궁합이 맞더라구요. 😋

오..? (이 카페의 티슈에 그려진..)
저 이제 운동합니다?
스쿼트운동해봅니다..? 이자세 취하면 넘어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