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망원동 지하 숨은 맛집, 육장에서 혼밥러들의 천국!

 

안녕하세요 

오늘은 망원동에 있는 육장에 다녀왔어요!

예~~~~~전에 이사 가기전에 방문하고 처음인거것 같은데요!

 

 

지하 2층에 있습니다 

 

육장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육장에 가실 때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 있어요.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다는 것!

처음 가시는 분들은 헷갈릴 수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오른쪽이 출구입니다  

들어가기 전에 키오스크로 미리 결제하는 시스템입니다 

예전보다 종류가 다행해 졌네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공간이 꽤 넓었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벽을 보고 먹는 시스템이었어요!

이런 구조 때문에 혼밥하러 오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더라고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편안하게 식사가 가능한 공간이에요.

한상차림으로 나옵니다 

간식으로 수박한덩이 ㅎㅎ

좌 육개장 / 우 육라면

육개장을 받아보니 내용물이 진짜 많아서 놀랐어요!

처음에 밥이 작아서 에..? 했는데 고기, 야채들이 정말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국물보다 내용물 먹다가 배가 부르더라고요.

가성비 면에서도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양이 많으니 적당히 드시다가 국물도 함께 즐기시길 추천해요.

맛은 확실히 있었어요! 다만 제 기준에서는 조금 더 얼큰한 맛이 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좀 더 깊고 진한 매운맛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순한 편이었거든요. (제 기준입니다ㅎ)

하지만 이게 오히려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장점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