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진짜 차 마니아들의 성지'티노마드 '를 발견했다!🍃

헬로우-!
투데이 인트로듀스 카페 ‘티노마드’입니다

망원동에 숨어있는 보석 같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발견이라기보단 친구가 알려줬는데요 ㅎㅎ 

네이버 예약를 하고 방문하셔야합니다 

그래서 안온거긴합니다 제가 길다가 어?! 갈래? 고고 하는편이라서 ..알고도 이제 오게 되었습니다 

위에 글을 보시면 예약시간이 나와있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407848569?lng=126.9046954&lat=37.5569552&placePath=/booking?entry=plt&from=map&fromPanelNum=1&additionalHeight=76&timestamp=202506201555&locale=ko&svcName=map_pcv5&entry=plt&searchType=place&c=15.00,0,0,0,dh

네이버 지도

 

팻말에 보이듯이 리뷰를 작성하고 나갈때 보여드리면 작은 잔을 선물 받을수 있습니다!! 

선물이 너무 귀엽고 정성가득함  

테이블에 차 마시는 방법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초보자도 OK!

왼쪽에 있는 조보배터리같은곳에 휴대폰을 올리면 NFC로 간편 주문 가능합니다 

주문후 주변을 둘러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차종류 판매하고 있어요 

그립백처럼 1회용 포장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카페 곳곳에 진열된 다양한 다기들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마치 차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 각종 차를 판매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녹차하면 생가나는 기구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다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작은데 역시 가격대가 있긴하네요 

그래도 귀엽긴한데... 차마시는데에 관심이 있으면 구매할것 같긴한다 ㅎㅎ

제가 앉은 테이블은 엄청 큰 원목 테이블이었는데, 앞에 커다란 주전자가 놓여있더라고요.

이 주전자에는 항상 따뜻한 물이 준비되어 있어서 차가 떨어지면 언제든 리필할 수 있어요.

이런 시스템 정말 신박하더라고요! 다들 체험하면서 사진도 한번씩 찍고 ㅎ

화과자 함께 나온 화과자가 정말 고급스러웠습니다.

모양부터 색깔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든 게 느껴져요. 부농부농한것이 아깝지만 반갈죽해서 노나먹기 ㅎㅎ

 

떡 & 양갱: 함께 나온 떡도 쫄깃하고 달콤했고, 양갱은 부드러운 식감에 깔끔한 단맛이 좋았어요.

 

미스터리 디저트(가장 오른쪽에 있는 네모난 디저트): 녹차가 들어간 정체불명의 디저트가 있었는데, 크림치즈 맛이 나면서도 녹차의 쌉싸름함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더라고요. 이게 뭐지..?하면서 계속 먹게 되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제가 거의 다 먹어버림!! 

진~~~~짜 곱고 부드러운 빙수에 깜짝 놀랐어요! !

팥이 들어있지 않은 순수 녹차빙수인데, 녹차 본연의 맛이 이렇게 달콤하고 깔끔할 줄 몰랐습니다.

인공적인 단맛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녹차의 감칠맛이 입안에서 맴돌아요. 빙수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어요

녹차 잘 안먹는데 이곳의 빙수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호지차 빙수다!!!!!

깔꼼한맛이라서 더욱더 끌리고 사진보다 생각보다 빙수가 작아서 1인 빙수도 쌉가능할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