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북대 앞에 있는 용 용선생의 다녀와 보았습니다
서울은 너무 너무 인기가 있어서 줄서서 먹는 곳인데 전주는 줄을 서서 먹지는 않더라구요
라쓰고~~
용용선생 영업시간
일~목
17:00~02:00
금~토
17:00~03:00
세트메뉴도 있습니다
배가 엄청 고프진않아서 세트는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하.. 너무 고민이 되자나..
뭐먹어야하는거죠..? 버터 깐풍기도 맛있다던데.. 들어갈까..?
음.. 왔으니 맥주 한전해보겠습니다
중식이라서 그런지 고량주하이볼을 판매하고 있는데 예전에 먹고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맥주로 마셔보겠습니다
매장은 꽤나 넓고 쾌적했습니다
조명도 빨간 네온사인에 초록 쇼파 너무 잘어울리고 네온사인이 붉어서 확실히 중국느낌 나지 않나요?
액자로 용용선생 그림이 그려져 있군요
용 용선생에서 가장 인기가 있고 유명한 메뉴
화산 마라 전골
겹겹이 쌓여 있는 고기 위에 마라가 올려져 있고 그 안에는 숙주나물과 각종 채소가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라맛이 약한 걸? 이라고 느꼈는데
역시 국물요리는 끌어야 제맛이죠 끓으면 끓일 수록 더욱 더 맛있고 계속 바글바글 오랫동안 끓인 다음에 먹는 걸 추천 드립니다
계란볶음밥도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해서 깐풍기 대신 간단하게 볶음밥으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단촐하게 와서 의아 하긴 했지만 짭쪼름 하고 맛이 있었습니다
먹으면서 느낀 점은 자리를 잘 선점 해야 한다!!
에어컨이 빵빵한 자리에 앉았더니 음식이 금방 식고 마라탕은 오랫동안 끌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점원분들이 중간중간에 확인 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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