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망원동에 있는 조용한 카페를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이름부터가 조용한 필담 입니다
필담은 이층에 위치에 있구요
처음에 이렇게 문이 다쳐 있어서 오늘은 안 여시나?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열어보면 열리니 걱정하지 마시고 문꼬리를 돌려 주세요
작게 필 땀이 라고 문 폐가 걸려 있습니다
필담 영업시간
매일
12:00-22:00
방문하기전에 리뷰를 봤는데
내향인들을 위한 카페라고 적혀 있는 걸 봤는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각자 무언가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일행이 있으신 분들도 딱히 크게 이야기 하지 않는 느낌 이랄까요?
전반적으로 조용한 분위기긴 하지만 이야기 해도 괜찮은 분위기 입니다! 왜냐? 방문했을때 사장님이 ‘추천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하시면서 우렁차게 말씀해주심🤣
한쪽에 이렇게 편안한 쇼파 자리도 마련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혼자 방문 했기 때문에 바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했는데요
앞을 보니 다양한 찻잔이 준비되어 있었고 정리가 되어 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저것도 한 카페 분위기에 어울린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피 종류가 정말 다양합니다
핸드 드립 커피가 이곳의 메인 메뉴인것 같더라구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 드리는 카페 입니다
커피가 아닌 술도 함께 판매 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라서 그런지 한 두잔 걸쳐도 괜찮을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선미가 적은 핸드 드립 커피를 추천 받아서 마셔 보기로 했습니다
과테말라 원두인데...
저의 기억력 이슈로...증발 해 버린 커피 이름...ㅎ
이곳은 차도 있다 보니 저쪽에 아직 정리 하지 못한 찻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정리가 안 된 게...맞겠죠?
커피를 기다리면서 주변을 바라 보고 있는데 카페는 사람이 많아서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창가 자리에서 책을 보시는 분을 우연히 촬영 하게 되었습니다
제 기준상 분위기 있게 잘 나왔지만...
드리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기 때문에...사진의 주인공 님 원하시면 가져가세요👍🏻
위에서 말씀드린 과테말라 원두와 제가 좋아하는 쇼콜라 퐁당 입니다
요즘 쇼콜라 퐁당 판매 하는 데가 정말 없는데 오랜만에 발견하자마자 이것을 시켜야 한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뜨끈뜨끈하게 안쪽에 초코가 촉촉하게 흘러 나오는 걸 볼 수 있었고 냄새도 완벽했고 달달하니 커피 와 아주 잘 어울리 습니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고 카페 분위기도 아주 좋았습니다
약간 아쉬웠던 건 화장실에 청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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