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술집 달다참를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달다참 영업시간
목-화(수요일만 휴무)
18:00-24:00
술이 아닌 음료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메뉴는 이 페이지에 나와있는 게 다인데
제가 방문했을 때 명란 버터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하필...방문한 날은 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먹고 싶은 거는 꽤나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술도 여러 종류로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어서 원하는 주종을 선택해서 마실 수 있는 점은 참 좋았습니다
이런 형식으로 된 테이블에는 5명 정도 앉을 수 있었고 일반 좌석은 2테이블이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서 너무 늦게 방문 하시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 농장에서?? 농장을 가지고 계시는 사장님??부자다!!!!
이곳은 사장님 혼자 일을 하고 계시기 때문에 약간 드릴 수 있습니다. 그 점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잔이 너무 귀엽고 고급스럽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소소한 거에 힘을 줄 때 약간 이 가게가 애정이 있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사장님이 저희의 요리를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너무 두근두근 하고 눈앞에서 만들어 주시니까 냄새도 정말 끝내 주더라구요.
앞에 맥주병들 있었는데,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추장찌개 입니다
밥을 따로 주지는 않지만 밥을 따로 주문을 하면 되는데 진짜 국물 한 입 먹자마자 침이 줄줄 흘러는 그런 맛 입니다
국물 한 입을 마시면 정말 자극적으로 강한 맛인데 너무 맛있어서 밥도 함께 말아 먹었습니다
위의 음식과 전혀 어울리지 않은 모란 파스타 입니다
모시조개 와 명란이 들어가 있는데 첫입이 짭잘한 이 명란 맛이 느껴지는데 이것또한 술과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였습니다
함께 주신 빵도 촉촉하게 적셔서 나오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친구와 먹으면서 어머 이것도 맛있고 저것도 맛있잖아 하면서 배가 터지게 먹고 삿포로 생맥을 곁들여서 먹었습니다👍🏻🍻
디저트로 달다 참 토마토를 먹었는데 설탕을 뿌리고 토치로 지진 다음 위에 치즈를 올려 주시는데 딱 간식으로 알맞은 음식이었습니다
이걸 먹고 정말 배가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계산을 하고 있는데 벌집이 있더라구요
다음에 방문 하게 되면 이곳에 벌집이 들어간 음식을 1번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ㅎㅎ
마지막까지 감동을 주는 달다 참 사장님!!
저희가 나가려고 하는데 고구마를 주시더라구요?!
원래 술을 마시면서 드리려고 했는데, 저희가 마침 나가는 바람에 이렇게 컵으로 포장해 주셨습니다
사장님, 베리카인드
고구마가 너무 잘 익어서 친구와 극찬을 하면서 먹으면서 길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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