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홍대입구역과 연남동 사이에 위치한 서울 연남동 파스타 맛집을 다녀왔어요.
요즘 SNS에서 정말 핫하다는 '광야(GWANGYA)'인데요,
(저만 광야하면 에스파가 생각이 나나요..? )
들깨 크림 뇨끼가 시그니처 메뉴라는 소문을 듣고 기대 반 설렘 반으로 방문했답니다.

광야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연남동 방향으로 도보 약 3~5분 거리에 있어요.
접근성이 정말 좋더라구요. 홍대입구역과 매우 가까우면서도 연남동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위치였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예요.
홍대 인근에서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주말은 물론 평일 저녁에도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저는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캐치테이블로도 예약 가능하다고 해요!
예약 없이 가시면 대기 시간이 꽤 길 수 있으니, 서울 연남동 파스타 맛집 광야에 가실 계획이라면 미리 예약하시는 걸 강력 추천드려요.
저는 혹시 몰라서 빠르게 방문하더라도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와, 여기 분위기 너무 좋다아-! " 싶었어요.
따뜻한 톤의 조명과 아치형 창문이 인상적이었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옆 테이블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었어요. 우드 톤의 가구와 은은한 조명이 정말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더라구요. 진짜 연남동 데이트 코스로 딱이에요! 커플들이 많이 오는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좌석은 테이블석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창가 쪽 자리는 특히 분위기가 좋아 보였어요.
저는 안쪽 테이블에 앉았는데도 충분히 프라이빗한 느낌이었어요.
매장 한쪽에는 옷걸이와 가방 걸이가 준비되어 있어서 개인 소지품 보관도 편리했어요.


들깨 크림 뇨끼는 1만 8천 원, 머쉬룸 피자는 2만 2천 원 정도였어요.
홍대 연남동 물가를 생각하면 적당한 가격이었고, 맛과 분위기를 고려하면 충분히 합리적이라고 느꼈어요.
양은 2명이서 파스타 1개, 피자 1개 주문했는데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식사량이 많으신 분들은 사이드 메뉴를 추가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두 개만으로도 충분히 배불렀어요!


식전빵입니다
소스가 그냥 버터가 아니였어요 친구말로는 마늘맛이 난다고 하더라고요
물어볼껄.. 그랬나봐요 빵이 바삭해서 일단 좋았당

드디어 기다리던 들깨 크림 뇨끼가 나왔어요! 이거시 바로 시그니처,,?!!
비주얼부터 정말 독특하더라구요. 일반적인 크림 파스타와는 완전히 다른 비주얼이었어요.

들깨가 들어가서 그런지 색깔도 은은한 베이지톤이었고, 뇨끼 식감도 정말 쫀득했어요.
너무 무르지도 않고 딱 적당한 쫄깃함이 살아있었어요. 크림은 진하고 부드러웠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들깨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감칠맛을 더해주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하몽?향이 나서 순간 잘못주문했나 했더니 마지막에 들꺠향이 나더라고요!
저는 더 강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냥 들깨 메니아 ㅇ.<)

들깨 크림 뇨끼와 함께 머쉬룸 피자도 주문했어요. 버섯과 치즈가 가득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부터 완전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피자 도우는 얇은 크리스피형이었어요. 바삭한 식감이 정말 좋았고, 버섯의 풍미와 치즈의 고소함이 환상적인 조합이었어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게 진짜 치즈 러버들한테는 천국일 것 같았어요.

다만 두 개를 같이 먹으니까 중간쯤 되니 약간 느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따로 부탁드리면 소스를 주시느데 스파이시 소스를 약간 뿌려 먹었는데, 이게 완전 꿀조합이었어요! 매콤한 맛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또 다른 풍미를 더해줬어요.

나가기전 세면대에서 한컷
세면대가 화장실과 분리되어있어서 편하게 손 씻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연남동 데이트를 계획 중이시라면 광야 분위기도 로맨틱하고, 음식 맛도 훌륭하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거든요.
네이버 예약이나 캐치테이블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다음에는 다른 파스타 메뉴나 리조또도 도전해보고 싶어요.
연남동 양식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추천드려요! 오늘 맛있는 저녁 먹고 정말 행복했네요. 이제 집에 가서 오늘 찍은 사진들 정리해야겠어요!
'먹짱이 되는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프로퍼마켓 서리태콩물두유, 서콩두 | 무가당인데 고소하고 든든해서 매일 아침 챙겨 마시는 두유 (5) | 2026.04.25 |
|---|---|
| [합정] 시네마틱 감성 핸드드립 커피 숨은 맛집 '필름인필터'후기 (4) | 2026.04.23 |
| [합정]해장국 맛집 '해정집' 내돈내산으로 다녀왔다! (12) | 2026.04.20 |
| [연남동] 갓지은 돌솥밥이 진짜 맛있는 돈까스 전문점 '카마카츠' ✨ (5) | 2026.04.20 |
| [홍대] CIA 출신 사장님의 정석 중식 '차이나엑스포' (9) | 2026.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