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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짱이 되는길

[망원]클로드커피 : 햇살 가득한 미니멀 작업실, 혼자 방문하기 좋은 곳

by 유초의일상 202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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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서교동과 망원동 경계에 위치한 정말 특별한 서교동 카페를 다녀왔어요.

바로바로 이름하여 클로드커피!

 

클로드커피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124-1

클로드커피는 서교동과 망원동 경계에 위치해 있어요. 홍대입구역이나 망원역 모두에서 접근 가능한 위치인데, 메인 거리에서 조금 벗어나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었어요.

 

카페 문부터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초록색 철문인데, 전체적으로 초록초록한 느낌이 요즘 날씨같이 좋더라고요

일단 초록색을 보면 기부니가 좋아지잖아요?

제가 예전에 한번 클로드 커피 도전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실패했거든요..!

드뎌 방문해 봅니다

 

 

커다란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나무 가구와 어우러져 정말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내더라구요.

인테리어는 복잡한 장식 없이 깔끔한 우드 톤의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심플하지만 하나하나가 다 의미 있게 배치되어 있는 느낌이었거든요.

 

창문 밖으로 나무가 보이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 푸릇푸릇하니 너무 좋았어요!

초록색 잎들이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커피 마시니까 정말 힐링되더라구요.

매장 안에는 그린 소파가 하나 있었는데, 이게 분위기를 정말 살려주더라구요! 우드 톤의 가구들 사이에서 포인트 컬러로 작용하면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느낌이었어요.

 

이 초록쇼파에 앉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노트북을 하고 싶어기에..ㅎ

그런데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벽에 걸린 큰 그림이었어요! 사장님이 직접 그리신 듯한 그림인데,

프랑스 오랑주리 박물관에서 본 모네의 그림 느낌이었어요. 실제로 찾아보니 진짜 모네에게서 영감을 받으신 거더라구요.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어요! 주문할 때 메뉴 설명도 자세히 해주시고, 조용히 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시더라구요.

작업실 분위기라서 혼자 온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다들 노트북으로 작업하거나 책 읽는 분들이 많아서 혼자 방문하기에도 정말 좋았어요.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집중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거든요.

그래서 친구와 커플분들이 처음에 들어와서 어..엇..? 하면서 나가기도 하시더라고요 

너무 조용한 분위기가라 그런것 같지만 카페는 원래 이야기하라고 만든 공간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ㅎ

사장니도 오늘 유독 혼자 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것 같다고 이야기하시더라고요 

 

저는 밀크티는 주문했는데 일단 잔이 제가 좋아하는 얇디 얇은 잔..!

입에 닿았는때 몬가.! 느낌이 좋은잔이였습니다 (벗 빨대로 먹었지만 ..ㅎ)

단맛이 강하지 않아서 정말 좋았어요. 찻잎의 향이 은은하게 살아있으면서도 우유의 고소함이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 하지만 전 더 달아도됩니다

달달이파이기 때문에..

 

클로드커피는 펫프렌들리 카페예요!

댕댕이도 함께 올 수 있는 곳이라 동반 안내 글도 붙어있더라구요.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한테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있는 동안에도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있었는데, 얌전히 주인 옆에서 쉬고 있더라구요. 반려견 동반 가능한 카페지만 전혀 시끄럽거나 불편하지 않았어요.

ㅎㅎ 구여움

 

 

우드와 초록의 조화가 만들어내는 따뜻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창밖 나무 풍경도 힐링 포인트였어요. 그린 소파 하나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것도 인상적이었고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혼자 와서 작업하는 분들이 많아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망원동 카페 중에서 혼자 가기 좋은 카페 찾으신다면 진짜 강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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