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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짱이 되는길

[안국]드디어 방문하게 된 소문의 맛집 북촌 '부빙'

by 유초의일상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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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날씨가 왔다갔다 하더니 그래도 여름에 느낌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낮에는 너무 덥지 않나요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뭐 다??? 바로바로 팥빙수 입니다아아!!!!
사실대로 말하면 저는 팥빙수를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꼭 먹어 보고 싶은 팥빙수 가게가 있었는데요

그게 바로 오늘 소개시켜드릴 부빙이라는 팥빙수 가게 입니다

골목에 있기 때문에 지도를 잘 보고 굽이굽이 걸어서 오다 보면 도착하는 부빙 이라는 가게 입니다

 

제가 이곳을 오고 싶었던 이유는 다양한 빙수와 구황작물을 좋아하는 저에게 끌리는 메뉴 '감자빙수'라는게 있더라고요 

모든사람들이 감자..??빙수..? 하면서 조롱을 당했는데..ㅠㅜ

인간은 많죠? 다행이 친구중에 한명이 가자! 궁금해!! 하는 친구발견..!!

부빙 영업 시간입니다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이곳에 방문해서 먹어야 하는 이유 보시면 아시겠지만 포장이 안 됩니다
그래서 꼭 방문을 해서 먹어야 하는 가게 입니다

제가 이곳을 추천 드리는 이유는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독특한 빙수를 판매를 하고 있는데요
계절마다 판매를 하고 있는 빙수가 다르기 때문에 인스타를 보시고 지금은 어떤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자빙수... 지금 안하네요...또르륵)

아!!  이곳은 본점이 따로 있고 제가 방문한 북촌 점이 따로 있는데 판매를 하고 있는 메뉴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둘 다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확실히 위치 상은 북촌 점이 조금 더 방문하시기에는 편할 위치 입니다

평일 4시 10분 정도에 방문을 했는데 제 앞에 웨이팅 1팀이 있었고 저는 거의 바로 들어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것을 보며 일반 퇴근 시간에 오면 웨이팅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게 따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웨이팅을 오래 하고 싶지않으시다면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율 출근제 만만제!!!

호지 차 빙수
빙수 이름 그대로 호지 차를 듬뿍 적신 팥빙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차가 들어갔기때문에 엄청 단걸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에게는 제격인 팥빙수 입니다

엄청 커보이긴하지만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그릇이 조막만해서 그러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흑임자 빙수
더티 플레이팅으로 완성된 흑임자 빙수
빙수 위에 흑임자를 약간 먼저 먹어 보았습니다
정말 찐한 흑임자 그 자체 였어요 색깔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엄청 시컴하죠?!
고지 차를 먹고 있을 때 흑임자가 나중에 나왔기 때문에 처음 먹고 너무 걸쭉한데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호지 차 보다는 더 달달 해서 흑임자를 먹고 호지 차를 먹으면 호지 차가 약간 밍밍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흑임자 떡이나 이런 걸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던 빙수였습니다

 

 

이런 특이한 빙수를 파는 곳이 정말 없다 보니 이곳이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이곳은 1인 1메뉴를 해야 되는데 똑같은 메뉴 2인분을 시켜도 가능합니다
이곳에 방문하기 전 일 인 일 메뉴에 대한 생각에 어떻게 빙수를 하나를 다 먹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먹다 보면 쑥쑥 잘 들어가기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밥을 배부르게 먹고 오면 약간 배가부르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에는 저녁을 먹기 전에 방문을 해서 더 잘 들어간거일수도 있어요! 

(오늘도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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