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분위기 죽이는 '학림 다방'

안녕하세요
오늘은 혜화역에서 유명한 학림다방을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혜화역은 몇 년 전에 오고 정말 오랜만에 오는 곳 입니다
혜화역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카페도 방문 하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하고 사람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갔습니다

학림 다방은 큰 대로변에 위치에 있기 때문에 찾기 수월 합니다
간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긴지 정말 오래된 다방(1956) 이라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학림 다방 영업시간

매일

10:00~23:00

메뉴판 입니다
다방답게 전통 차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가 대학과 이기 때문에 커피 종류도 있고 주류 종류 등 다양한 메뉴가 있어 사람들과 함께 오기 좋은 곳입니다

딱 들어가자마자 분위기가 정말 세월을 말해 줍니다
정말 옛날 다방스러운 쇼파와 나무로 된 건축물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2층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들어갔는데 전체적으로 나무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따뜻한 분위기에 사람이 있어서 촬영을 하지 못했는데 통 창유리에 푸릇푸릇한 은행나무가 카페 와 분위기가 정말 어울립니다

세월이 느껴지는 2층으로 가는 계단

이곳이 비엔나와 파르페로 유명하다는 소리를 듣고 비엔나를 주문했는데 

따뜻한걸 했어야했는데... ㅠ 

밖이 너무 더워서 아이스로 주문했네요 

레몬티

아이스레몬티 같지만 떠껀합니다 

주문하신분도 순간 아이스인줄 알고 호록 마셨다가 놀라버린 ㅎㅎ

아포가토

다른곳과 다르게 아이스크림 두덩이를 주십니다! 

에스프레소 쪼로로록! 따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주문하신분이 맛있다고 하셨습니다 

 

학림다방은 맛도맛이지만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싶습니다 : )